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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Tip

가평 가볼만한 곳- 스위스 마을(가평 여행)

베뤼난놈 베뤼베뤼 2022. 6. 1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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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평의 가볼 만한 곳 "스위스 마을"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저희는 지난 3월 가평에 있는 스위스 마을,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를 다녀왔어요. 스위스의 작은 마을 축제를 주제로 만들어진 곳이라고 해요. 이동하는 차에서 찍은 스위스 마을 가는 길이예요. 언덕을 따라 오르막 길을 달려 스위스마을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저희는 평일에 방문하여 사람이 많지 않아서 한적하고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희처럼 아이와 함께 가족단위로 나들이 오신 분들이었어요.

<입장료>

성인 : 8,000원

청소년 : 7,000원

어린이 : 5,000원

(36개월 미만 아이는 무료예요)

<이용시간>

평일 10:00~ 18:00

주말 09:00~ 18:00

 

미세먼지 없고 하늘이 참 예뻤던 하루예요.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면 빨간 여권을 줘요. 관람하는 여러 루트가 있는데 여권을 보며 어느 곳을 갈지 정하면 될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안내 지도를 보면 더 흥미를 갖고 장소를 찾아 가는데, 여권의 관람 동선을 보며 먼저 가고 싶은 곳을 정한 뒤 즐겁게 구경했어요.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스위스 국기도 보이고요, 샬레라는 목조 주택의 창문마다 걸려있는 꽃 화분, 스위스 작은 마을에 가면 찾아 볼 수 있는 벽화도 있어요. 와인박물관, 뻐꾸기 시계관, 하이디 도서관, 에델바이스 갤러리, 산타관, 초콜릿 스토리관 등 스위스와 관련된 다양한 테마들로 전시되어 있어요.

양목장으로 가는 길, 아이들은 양을 볼 수 있다며 신나서 찾아갑니다. 양 먹이를 사면 양에게 줄 수 있어요.

언덕 위에서 바라보는 광활함, 목장을 지나서 마을을 한눈에 내려볼 수 있는 하이디 놀이터에 왔어요.

놀이터에는 작은 미끄럼틀과 트램펄린, 그네가 있어요. 아이들은 여기서 신나게 놀고 벤치에 앉아서 풍경을 바라보면 잠시 휴식을 취했어요. 저희는 실내보다 산책하며 야외 풍경 구경을 많이 했고, 내려오는 길에 산타관과 초콜릿 스토리관을 들렀어요. 건물 안 내부는 아래 사진과 같아요. 산타관에는 소원을 적는 쪽지와 펜이 있었는데 다들 소원을 적어서 트리에 매달아 놓았더라고요.

 

건물들도 아기자기 이쁘고,

평화로운 스위스 전경이 펼쳐지는 곳 스위스 마을,

저희는 큰 기대 없이 갔다가 큰 만족하고 왔어요.

 

미리 계획한 곳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스위스 마을을 검색했을 때, 어떤 분은 생각보다 볼거리가 없었다고 하여 기대없이 갔지만,

날씨도 좋고 한적하여 아이들과 즐겁게 구경하고 돌아왔답니다.

 

풍경이 너무 멋져서 산책하기 좋고,

또 평일이라서 한적하고 조용하여 여유만끽하며 방문하길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날씨 좋은 날, 아이들과 서울 근교로 가평 여행 & 나들이 하기 좋아요 :)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BY 베뤼날롬 베뤼베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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