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구강검진 (유아 충치, 어린이 불소도포)

안녕하세요. 보통 영유아 건강검진은 꼼꼼하게 챙기는 반면, 영유아 구강검진은 그냥 지나치는 부모님이 많이 계시는데 아이 검진시기가 맞추어 꼭 치아 상태를 점검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이번 포스팅 준비했어요.

영유아 구강검진은 아이의 유치가 나오는 시기인 18개월 이후부터 받을 수 있어요. 치아는 잇몸에도 영향을 미치고 또 부모와 아이 모두 충치 예방과 구강 위생에 대해 교육받는 게 좋기 때문에 아이들 영유아 구강검진시기 체크해보세요.

 

[ 영유아 구강검진 시기 ]

1차: 18~29개월

2차: 30~41개월

3차: 42~53개월

4차: 54~65개월

 

영유아 구강검진 시기는 위와 같이 2022년부터 총 4회 받을 수 있어요. 작년까지는 3회 받을 수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30~41개월 내 구강검진 1회가 신설되어 총 4회 받을 수 있어요. 아기 구강상태를 관리하기에 더 좋아진 것 같아요. 치아 우식증이 증가하고 유치열이 완성되는 시기를 고려하여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 영유아 구강검진 방법 ]

1. 치과 예약하기- 검진 가능 여부 병원에 문의

​구강검진은 영유아 건강검진 기관으로 지정된 치과에서 받을 수 있고, 대부분 예약 후 진행 되기 때문에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되는지 미리 연락해 보고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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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진표 작성하기

문진표는 구강검진 받으실 치과 방문 시 작성하실 수 있어요. 그런데 미리 작성하고 싶으시면 영유아 건강검진과 마찬가지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이트에 접속하여 '자녀(영유아) 건강검진 정보' 카테고리에서 출력하여 작성하시면 돼요. 미리 작성하고 병원에 가면 시간이 절약되어서 좋아요.

 

*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 https://www.nhis.or.kr/

국민건강보험

구강 검진 결과서는 검진 받았던 병원에서 발급해주는데 만약 이후 재발급할 상황이 생긴다면 ' 건강검진- 자녀 건강검진정보-건강검진 결과 조회'를 열람하여 출력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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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불소도포 ]

​첫 아이를 키울때 처음 겪는 일이라서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들이 일어나곤 하는데요, 그중에 아이 충치도 해당되는 것 같아요. 아이의 충치는 영유아 구강검진을 받다가 발견되기도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발견되기도 하는데요, 치아가 변색되거나 아래의 사진과 같이 치아가 깨져 보이는데 이게 바로 충치이예요. 충치를 발견하셨다면 바로 치과에 가셔서 진찰받아보시는 게 좋아요.

 

불소도포는 치아구조를 단단하게 만들어서 세균의 작용을 억제하여 충치를 예방하고 충치진행 속도를 느리게 해 줘요, 아이들의 치아가 성인보다 충치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3~6개월 주기적으로 해주는 게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몸에 위해가 없는 정도의 불소 양이므로 건강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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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소도포 후 주의 사항 ]

​그럼, 불소도포 후 주의 사항을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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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소 도포 후 불소가 완전히 스며들어야 함으로 1시간 정도 음료를 포함한 음식 섭치는 삼갈 것!

2. 불소 도포 1시간 후부터 물과 부드러운 음식부터 섭취할 것!

3. 불소 도포 당일, 최소 4~6시간 가능하면 잠들기 직전 칫솔질 하는 것이 좋음!

4. 칫솔질 할 때 송진 성분이 칫솔에 달라붙을 수 있으니 일회용 칫솔을 사용하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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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아주 예민한 사람의 경우 머리가 어지럽거나 복통, 설사를 할 수 있으나 곧 괜찮아진다고 해요. 그런 증상이 나타나면 흰 우유를 복용하면 불소가 희석돼서 괜찮아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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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구강검진 받을 때 평소 칫솔하는 방법이나 아이의 치아에 관한 궁금한 내용을  미리 준비해서 가면 좀 더 자세하고 정확한 진찰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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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릴 때부터 3~6개월마다 정기검진, 불소도포하며 소중한 아이들의 치아관리를 시작해보세요 :)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BY 베뤼날롬 베뤼베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