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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Tip

경기도 가볼만한 곳 - 오산 물향기수목원

베뤼난놈 베뤼베뤼 2022. 11. 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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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경기도 주말 나들이로 다녀오면 좋은, 경기도 가볼 만한 곳, 물향기수목원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물향기수목원은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수청동은 예로부터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 하여 여기서 이름 지어졌다고 해요.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물을 좋아하는 식물과 관련된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등의 주제원을 위주로 19개의 주제원으로 조성되어 있어요. 또한 가시연꽃, 미선나무 등 총 1,930여종 식물들이 있어요.

< 물향기수목원 입장료 >

어른(19세 이상 – 64세 이하) - 1,500원

청소년(13세 이상 – 18세 이하) - 1,000원

어린이(7세 이상 – 12세 이하)  - 700원

7세미만(미취학아동), 65세 이상 무료

 

< 물향기수목원 관람시간 >

-​ 춘추절기 :  3월 1일 ∼ 5월 31일  09:00 ~18:00

                    9월 1일 ∼ 10월 31일 09:00 ~18:00

                                                            - 하절기 :  6월 1일 ∼ 8월 31일  09:00 ∼ 19:00

                                                            - 동절기 : 11월 1일 ∼ 2월 28일  09:00 ∼ 17:00

  (휴원일 : 1월 1일, 설날, 매주 월요일)

 

< 물향기수목원 주차료 >

경차 1,500원

소형/중형 3,000원

대형 5,000원

 

물향기수목원 안내도에 주 관람로, 추천 관람로, 어린이 추천 관람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곳곳에 이정표가 있어서 발길 닿는 대로 걸어도 좋아요. 주말 오후 방문했던 물향기수목원! 햇살 사이로 보이는 울창한 나무와 풍경이 너무 멋졌어요.

-미로원

미로원에서 아이들이 길을 찾으며 좋아하더라고요. 미로원은 나무로 만들어진 미로로 중앙까지 찾아갔다가 다시 나오는 게임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모험심과 흥미를 불러일으켜요.

-토피어리원

관람동선이 있지만 어느곳으로 가도 이어져있어요.  미로원에서 나와서 왼쪽 방향으로 가면 토피어리원이 있어요. “토피어리“라는 말은 로마시대의 한 정원사가 정원의 나무에 “가다듬는다”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했어요. 식물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보기 좋게 다듬어 놓았어요. 울창한 나무 사이로 비추는 햇빛과 풍경이 멋집니다.

-분재원

분재란 나무를 화분에 심어 작게 키우는 것인데 작은 나무에서 피고 열리는 꽃과 열매는 분재를 보는 큰 즐거움이에요.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구경하며 사진 찍고 있더라고요. 

-산림전시관 앞 붉게 물든 나무와 낙엽

-호습성식물원 

호습성 식물원 가는 길 풍경이에요. 호습성 식물은 물가, 물속 등의 물과 습기가 많은 곳에 사는 식물들을 말해요. 수생식물원과 습지생태원에 사는 식물을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요. 데크 길이 쭉 이어져있어요. 

-갈대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 갈대가 있어요. 이곳에서도 갈대를 풍경을 삼아 사진을 많이 찍으며 가을 정취를 느끼더라고요.

-전망대

전망대 도착, 올라가서 보니 풍경이 보이지 않아요. 

-한국의 소나무원

오래전부터 우리들에게 사랑받아온 소나무들의 다양함과 늘 푸른 소나무의 기상도 배울 수 있는 곳이에요.

-쉼터

피크닉 존으로 동그란 테이블이 있어서 도시락도 먹을 수 있어요. 

-단풍나무원 가는 길

- 잔디

-수생식물원

수생식물은 물속, 물가, 물 위에서 사는 식물들로 나누어지는데 수생식물은 물을 정화하기도 하고, 물고기가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도 해요. 어떤 식물들이 물가에 사는 살펴볼 수 있어요.

-물향기수목원 입구 관람로 가는 길

한 바퀴 크게 도니 다시 물향기 수목원 입구 쪽이에요. 징검다리 길도 있고, 개울가를 따라서 갈대로 멋지게 퍼져있어요. 

 

 

경기도 가볼만한 곳, 물향기수목원은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물향기수목원역) 2번 출구에서 큰길을 따라 올라오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약 3분 거리입니다. 정문을 지나면 앞쪽에 안내표지판이 있고 덩굴터널을 지나면 매표소가 있어요. 물향기수목원은 단풍나무, 갈대, 메타세콰이어길 만으로도 가을 명소라고 이름 듣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에요. 단풍과 나무들이 어우러져 너무 아름다웠던 물향기수목원이었어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BY 베뤼난놈 베뤼베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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