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군중심리...
[에세이] 군중심리...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하다가 노량진역에서 지하철이 멈췄다. 앞차의 고장을 이유로 되면서,,, 5분을 기다려도, 10분을 기다려도, 움직이지 않았다. 방송에서는 급하신 분들은,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하라는 말에 다들 아우성이다. 고민을 하다, 많은 사람들이 서둘러 내리길래 얼떨결에 따라 내렸다(소위 말하는 군중심리). 대중의 틈바구니에 껴서 버스를 타고 출근하려 하니, 넘쳐나는 대중으로 인해 불가능했고, 택시를 타고 간다 해도 트래픽잼(?)으로 인해 늦을게 불 보듯 뻔한 상황이 된 것이다. 고민을 했다... 가장 효율적인 나만의 방법을... "이를 악물고 버스에 몸을 실을 것인가? 아니면 택시가 빠를까?" 아직도 대중들은 서로 버스를 타려고 발버둥이다. 대중들은 모두 같은 생각을 하..
에세이
2020. 2. 1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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