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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진정한 용기란 무엇인가? 용기의 정의

 

 

" 그런 소리하지 마라. 무서운 것을

 

무섭지 않다고 하는 것이 용기가 아니다.

 

무서워도 해야 할 일을 반드시 하겠다고

 

나서는 것이 진짜 용기이다.

 

 

 

내가 보건데 저 사병이야말로 용기있는 사람이다. 두고 보아라. 

저 친구는 반드시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올 것이다..." 

 

by 웰링턴 장군

 

 

 

장군으로부터 아주 위험한 명령을 받으면서도

 

시종 부들부들 떨고 있는 한 사병에게 한 말이다.

 

 

 

그 사병은 끝까지 임무를 완벽히 완수했다고 한다.

 

 

 

 

 

 

 

 

 

겁 많은 자의 용기.

 

우리는 아무리 강해도 약합니다.

 

두렵다고, 겁이 난다고 주저앉아만 있으면 아무것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두렵지 않기 때문에 나서는 것이 아닙니다.

다소 많이 두렵지만, 나서야 하기 때문에 나서는 것입니다.

그것이 참된 용기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아무리 약해도 강합니다.

 

 

 

어느 책에서 우연히 찾았던 내가 생각하는 용기의 정의다...

 

 

"무서워하지, 두려워하지 않는 게 용기가 아니다. 무섭고, 두렵지만 도전하고, 앞으로 나아가는게 진정한 용기다"

 

 

 

[갬성돋는 밤에] by 베뤼날롬 베뤼베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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