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가볼만한곳-피나클랜드 수목원

오늘은 아산 가볼만한곳 피나클랜드 수목원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해요. 

 

아산 피나클랜드 수목원을 다녀왔어요. 피나클랜드 수목원은 식물 자원의 전시적 기능과 공원적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여 자연이 주는 쉼과 치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저희가 다녀온 날은 날씨가 흐렸지만, 시원한 바람과 함께 멋진 자연경관 감상하며 힐링하고 왔네요. 먼저, 피나클랜드의 주요 관람코스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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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잔디광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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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서 조금 걷다 보면 잔디광장이 보여요. 이렇게 넓은 잔디광장이 펼쳐져 있어요. 이곳은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아요.

 사실 저희는 튤립축제가 있었던 5월에 다녀왔어요. 요즘도 날씨가 변덕이 심한데, 이날도 갑자기 쌀쌀해졌던 주말이었어요. 그렇지만 튤립이 아주 이쁘게 피워있었고, 주말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구경하러 오신 가족 분들이 많았어요. 계절에 따라 걷기 좋은 산책로 곳곳에 다양한 꽃이 피어있다고 하네요.

 

두 번째, 동물체험장이에요.

 

산양, 알파카, 염소 토끼 등이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동물은 알파카였어요. 동물 먹이 체험을 할 수 있어요. 먹이를 구입하여 알파카는 먹이로 당근을, 산양과 염소는 건초를 줘요. 알파카를 보며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피나클랜드 알파카

피나클랜드 알파카

피나클랜드 알파카

피나클랜드 산양

 산책로 길에 찍은 사진! 풍경이 너무 멋지죠~~~!!! 날씨가 흐려 더 감성적인 길이였어요.

 

세 번째, 바람의 언덕이에요.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는 바람의 언덕이에요. 바람의 언덕 한가운데는 대형 바람개비 조형물이 바람의 방향에 따라 빙글빙글 돌고 있었어요. 바람의 언덕에서는 피나클랜드 풍경, 아산시 풍경을 볼 수 있었어요.

 

네 번째, 전망대예요.

 

초록빛 숲과 푸른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예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종과 사랑의 자물쇠가 보여요. 피나클랜드 수목원의 행정구역인 월선리를 한자로 풀면 달 월(月), 배 선(船)으로, 달이 비치는 서해 바다에 배가 드나들던 마을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야간 개장 시즌에는 여기 전망대에서 달빛을 감상할 수 있는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소원 빌며 풍경 바라보기 좋은 곳 같아요.

 

다섯 번째, 달빛폭포예요.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져내리는 달빛 폭포예요. 잉어도 있어요. 시원한 물줄기를 보니 가슴도 시원해졌어요.

 

 

날씨가 흐려서 더 운치 있었던 날이었어요.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과 시원한 바람이, 참 좋았어요.

 

<입장료>

성인 : 10,000원

청소년 : 9,000원

어린이 : 8,000원

 

36개월 미만 유아 : 무료입장

 

(아산시민, 경로, 유공자, 장애인, 군인은 할인 대상자로 천 원씩 할인이 돼요.)

 

저희는 현장 구매가 아닌 타 사이트를 이용하여 예약 구매했어요. 그래서 현장 구매보다는 더 저렴하게 티켓팅 하여 다녀왔어요. 계절마다 할인 이벤트가 있을 때 있어요. 또는 네이버 예약이나 타사이트 예약 할인으로 검색해보시고 할인가에 다녀오시는 거 추천해요.

 

<이용 시간>

9:00~ 19:00

(발권 마감 18:00)

 

출처: 피나클랜드 홈페이지

매표소로 가는 길에는 메타세쿼이아 길이 있었고, 피나클랜드에는 작은 호수와 조화를 이루는 카페&베이커리도 있었어요. 분수도 보이고 뷰가 좋아서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브런치 드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피나클랜드 입장을 안 해도 카페는 따로 다녀올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산 피나클랜드는 사계절 언제 가도 예쁜 꽃을 구경할 수 있는 수목원이에요.

정원이 잘 가꿔져 있어서 산책하기 좋아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한여름보다는 봄이나 가을에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천안 근처나, 아산 여행할 계획 있으시면 피나클랜드 수목원에 한번 들러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가족 나들이로 한 바퀴 둘러보기 좋아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BY 베뤼날롬 베뤼베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