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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알려진 아름다운 곳 베네치아! 내년 1월부터 이탈리아 수상도시 베네치아 관광지를 돌아보려면 최대 1만 3천 원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고 하네요. 관련 정보 알려드리며, 오늘은 추억 여행 떠나볼까 해요. 코로나 이전에 다녀왔던 곳 베네치아, 첫 느낌은 이야기 듣던 대로 참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아름다운 물의 도시 베네치아
베네치아, 베니스라고도 하죠. '베니스'는 이탈리아 도시 베네치아의 영어식 이름이에요. 물의 도시이기 때문에 베네치아를 여행한다면 바포레토(수상 버스), 수상 택시, 보트들이 많이 보여요. 이동하면서 한 번쯤은 꼭 타볼 수밖에 없는 교통수단들이에요.
산 마르코 성당, 산 마르코 광장
나폴레옹이 유럽의 응접실이라고 극찬했던 산 마르코 광장! 산 마르코 광장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성당인 산 마르코 성당이 있어요. 건물이 웅장한 느낌이에요. 광장에는 비둘기가 참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베네치아의 노을
해 질 무렵 항구에서 바라본 노을! 멀리 보이는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과 종탑과 함께 풍경이 더욱더 멋졌어요.
베네치아의 곤돌라
베네치아 하면 곤돌라가 떠오르죠. 베니스에서 곤돌라를 타고 관광하는 모습을 많이 떠올리곤 하는데,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아요.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수단이 트라게토예요. 베니스에서는 섬과 섬을 잇는 다리가 몇 개 없어서 다리 대신 작은 형태의 곤돌라, 트라게토를 타고 이동할 수 있어요.
베네치아 야경
밤이 깊어가는 베네치아, 밤에도 너무 매력적인 도시에요. 유람선 투어 하며 야경을 즐기기 좋아서 밤에도 관광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2023년 베네치아 관광 - 입장료 (달라지는 점)
베네치아 입장료는 예전부터 이야기가 나온 거로 알고 있는데 2023년부터 정말 시행한다고 하네요. 입장료는 성수기, 비성수기에 따라 하루 1인당 3~10유로예요. 당일치기 여행객은 기본 3유로 (약 4천 원), 피크 시간대에는 10유로 (약 1만 3천 원)의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입장료는 방문자 수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해요. 호텔 등에서 1박 이상을 하는 방문객은 해당 입장료가 면제되는데 이미 숙박비에 관광세가 포함되어 있거나 숙소 측에서 별도로 부과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또한 내년부터 방문객은 사전에 관련 웹사이트에서 방문 예약과 함께 입장료를 결제하고 큐알코드를 받아야 하니 참고하시고 여행 계획 세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무단 방문 시 최대 300유로(41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하네요.
입장료는 베니스가 수십 년간 겪어온 과잉 관광으로 생긴 문제의 해결책으로 내놓은 거라 하는데요,
오버 투어리즘 예방과 자연 보존을 기대해 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BY 베뤼날롬 베뤼베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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