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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예보가 있던 날, 한두 방울씩 떨어지더니 비가 부슬부슬 오기 시작했어요. 아이들과 실내로 가볼 만한 곳을 찾다가 용인에 자동차 박물관이 있더라고요. 정확한 명칭은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했어요. 오늘은 용인 놀거리, 용인 자동차 박물관,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해요.

주차장 진입 전 매표소 초소에 안내해 주는 직원분이 계시는데 입장권 결제를 도와줘요. 드라이브스루 형식이라 편했고, 주차장과 박물관 사이의 거리도 가까워서 편했어요. 박물관 앞 전시장 입구에는 세계 각국의 생활 속 자동차를 전시되어 있었어요. 잠깐 둘러 보고 비를 피해 박물관 안으로 들어갔어요.

 

<입장료>

소인(3세~19세) - 5,000원

대인(20세~65세) - 6,000원

경로(66세 이상) - 3,000원

24개월 미만 유아 - 무료

<관람 시간>

평일 - 오전 9시~ 오후 5시

주말 - 오전 10시~ 오후 6시

<휴원일>

매주 월요일 휴관

1월 1일, 설날 연휴, 추석 연휴

 

개인 관람객은 사전예약 없이 상시 입장 가능하였고, 에버랜드 연간회원은 무료입장(1일 1회)이에요. 저희가 방문한 날은 경기도 문화의 날이었어요. 박물관 로비 데스크에서 지역화폐로 5천 원 환급받았어요. 3개월 이내 용인시에서만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1F 전시장

1층 로비 전시장에는 자동차의 역사가 보이고, 뷰티존과 포커스 존이 있어요. 내부로 들어가 주전시장에는 코리안 존, 스포츠 존, 퍼블릭 존, 프리미엄존, 모터사이클 존, 복원 존에 있어요. 평소 구경하기 힘든 모델들을 볼 수 있어서 눈이 즐거웠어요. 탑승 가능 한 차는 아이들이 직접 탑승해 봤어요.

 

터치스크린에 손가락을 이용하여 색칠해 보는 나만의 클래식카 만들기!

 

2F 전시장

2층 전시장에는 영상실, 소품 존, 클래식 존이 있어요. 클래식 존에는 클래식카 중에 클래식카, 빈티지 카가 전시되어 있는 공간으로 신기하고 멋진 차들이 많더라고요.

 

애니카교통나라

교통안전 체험 교육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어린이 교통안전 무료 학습장이에요. 별관에 있어서 발견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데 애니카 교통나라 앞에는 작은 공원도 있어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꾸며져 있어요.

 

 

야외공원(잔디광장)

탁 트인 잔디광장은 날이 선선해지면 산책하기 좋은 곳 같아요. 분수도 있고 잔디가 넓어서 아이들이 뛰놀기 좋은 야외 공원이었어요.

 

용인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은자동차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인기 많을 곳으로 온 가족이 즐기기에 좋았어요.

아이와 함께 오신 분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연인끼리 오신 분들도 꽤 있더라고요.

아마 자동차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인 것 같았어요.

 

비가 오는 날에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용인 놀거리, 용인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자동차의 문화, 역사와 교통안전에 대해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곳이에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BY 베뤼날롬 베뤼베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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