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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화담숲 예약 방법과 주요 테마원 둘러본 곳 후기에 대해 포스팅할게요. 화담숲은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웅리 곤지암 리조트 안에 위치한 곳으로 16개의 테마원과 국내 자생식물 및 도입 식물 4,000여 종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어요. 날씨가 맑고 좋았던 날! 날씨가 좋으니 화담숲으로 가는 길도 설레더라고요. 

 

화담숲 가는 길

 

화담숲 - 한눈에 보는 화담숲

출처:  https://www.hwadamsup.com/

 

화담숲 - 입장료

출처:  https://www.hwadamsup.com/

화담숲 - 운영 시간

 

매일 9:00~ 18:00

(입장 마감 17:00)

매달 휴원일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려주는데

방문하는 날이 휴원일(월요일)에 해당하는지 체크하세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화담숲을 대표하는 큰 소나무가 있어요. 화합할 '(和)'와 말씀 '담()', '화담'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는 뜻으로, 이름 그대로 녹음 우거진 숲을 걸으며 정답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곳이에요. 화담숲이라는 글씨가 보이는 큰 소나무 아래에서 사진 찍고 있는 분들이 많았어요.

 

화담숲 - 온라인 예약 방법

화담숲 입장은 온라인 예약 필수예요! 화담숲 예약 홈페이지입니다. 아래 홈페이지 우측 상단의 온라인 예매를 클릭 후 예약하면 돼요. 입장시간보다 빠르게 도착해도 입장할 수 있어요.

화담숲 홈페이지 링크: http://https://www.hwadamsup.com/

 

1. 온라인 예매 -> 2. 입장권 클릭 -> 3. 예매하기 클릭 -> 4. 약관동의 -> 5. 이용일, 이용시간 등 선택

-> 6. 예매자 정보 입력 -> 7. 결제

예매하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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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일 선택
이용시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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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노레일 예약 방법

모노레일은 매표소 및 탑승장 자동발권기에서 선착순으로 발권하고 있어요. 수량은 정해져 있고, 현장 발급이라서 주말이나 공휴일의 경우에는 매진일 때가 많더라고요.

 

3. 주차팁

일반 고객 주차장은 곤지암 리조트 주차장을 이용하게 되는데 매우 넓어서 도보 또는 리프트를 이용하여 화담숲으로 이동할 수 있어요. 유모차를 타는 아이가 있으면 매표소 앞 하차가 가능해요. 안내해 주시는 주차요원에게 이야기하면 비상등을 켜고 더 올라가서 입구 근처에 주차할 수 있어요. 어린아이가 있다면, 리프트 끝나는 지점에 주차하는 게 편해서 되도록이면 입구와 가까운 곳에 주차하세요.

 

4. 화담숲 관람 소요 시간

화담숲은 도보로 약 120분 정도 걸려요. 그래서 도보를 하며 모노레일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모노레일 이용 시 하차하는 승강장에 따라서 관람 소요 시간은 60분~90분 걸려요. 모노레일로 순환하여 모두 관람하면 약 20분 관람 시간 소요되니 참고하세요.

 

5. 주요 테마원

계절에 따라서 주요 테마원이 바뀌어요. 저희는 5월에 다녀왔는데, 봄 주요 테마원은 철쭉, 진달래 길, 자작나무 숲, 암석 하경정원, 탐매원이었어요. 여름 주요 테마원은 이끼원, 분재원, 소나무 정원, 수국원이에요. 화담숲 여름의 주인공은 수국이라고 하네요. 도보로 모든 곳을 관람하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저희는 갈 곳을 정한 뒤 그곳만 여유 있게 구경하고 왔어요. 이끼원과 자작나무 숲 두 곳을 정한 뒤 스탬프 투어를 했어요. 관람로를 걷다 보면 스탬프함이 있는데, 스탬프를 찍으면 돼요. 아이들이 흥미로워해요.

- 다람쥐장

다람쥐가 쳇바퀴를 도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은 신기해하며 구경하고, 너무 귀엽더라고요. 옆에 앵무새도 있었어요.

 

- 이끼원

이끼원은 30여 종의 이끼류가 있다고 해요. 접근성이 좋고 그늘이 있어서 시원하여 둘러보기 좋아요.

 

- 자작나무 숲

자작나무 숲은 이색적인 풍경이 인상적이고 순백색 수만 개의 나무가 있었어요. 초록초록, 그곳에 서 있으니 마음이 편해졌어요.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주는 숲이었어요.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도 많이 있어요.

 

- 화담숲 물레방아

걷다 보면 물레방아도 있고, 계곡도 있고, 작은 폭포도 있어요.

 

- 화담숲의 꽃

울창한 나무와 함께 색감 예쁜 꽃들도 많아요. 풍경이 좋아요.

 

관람 방향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곳곳에 있어서 가고 싶은 곳을 정하여 도보 또는 모노레일로 관람하시면 돼요. 모노레일도 타보고 싶었지만 저희가 간 날은 매진이라서 이용하지 못했어요. 유모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평탄한 길이 있어서 그곳으로 이용하면 되고, 계단으로도 빠른 관람을 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갔기 때문에 저희는 무리하지 않고 여유롭게 즐겼어요.

 

화담숲은 푸르름 그 자체예요. 마음껏 자연의 공기를 마실 수 있고, 삼림욕 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둘러보지 못한 곳은 다음을 기약했어요.

날씨 선선한 날 방문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가을빛 물든 화담숲도 기대되더라고요.

가을의 방문을 기대하며, 이만 글 마칩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BY 베뤼난롬 베뤼베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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