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새 마을 - 평택 바람새 마을 & 핑크뮬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핑크뮬리가 만개한 장소, 감히 핑크뮬리 맛집이라고 말할 수 있는 평택 바람새 마을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마치 분홍물결을 연상시키는 핑크뮬리는 9월부터 11월까지 피는 핑크색이 인상적인 꽃이에요. 미국에서 들어온 핑크뮬리는 한국 생태계를 침식할 수 있어 한때 2급 유해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가 사람의 인위적인 도움 없이 번식이 힘들다고 판정되어서 관상용으로 전국적으로 심어지고 있는 식물이에요.

그럼, 아주 신비로운 핑크빛 물결을 감상할 수 있은 바람새 마을 핑크뮬리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바람새 마을 - 위치

바람새 마을 주소: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새악길 43 - 62

 

 

 

바람새 마을 - 운영시간: 9월 하순 ~ 11월 중순

바람새 마을 운영시간은 아래와 같아요. 

24시간 운영, 매일 00:00 ~ 24:00, 연중무휴

전화번호: 031-663-5453

출처: 네이버 바람새 마을

 

바람새 마을 - 입장료: 

바람새마을 입장료는 다음과 같아요. 

 

일반: 3000원

미취학아동 & 경로: 2000원

 

단,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입장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바람새마을 입장권

 

바람새 마을 - 주차: 

- 바람새 마을 옆 소풍공원 주차장 무료 이용 가능해요. 

단, 소풍공원 가는 도로에 갓길 주차하는 차량들이 많았으니 참고하세요. 

 

바람새 마을 - 구경하기

바람새마을 입장권을 입구에서 구매하고, 입장하면 바로 앞에 "꽃길 가는 길" 표지판이 반갑게 맞이해 줘요. 

표지판을 따라서 들어가면 핑크빛 물결의 핑크뮬리와 꽃들을 마음껏 감상하실 수 있어요.

길목 중간중간에 핑크뮬리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었어요. 

바람새 마을에서는 버려진 낡은 나룻배가 멋진 포토존으로 탈바꿈되어 있었어요.  

바람새 마을 핑크뮬리 옆에는 억새풀로 구성되어 있는 구역이 있었는데, 많은 아이들은 마치 미로 찾기 놀이인 양 아주 즐거워했었어요. 

바람새 마을 핑크뮬리 옆에는 들판에 벼밭이 있었는데, 벼가 익어서 황금빛 장관을 이루고 있었어요. 

해바라기 밭도 있었지만, 해바라기 꽃이 많지 않고 듬성듬성 있어서 조금은 아쉬웠어요. 

그 밖에 데크 탐방로, 장독대, 조그마한 정원들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그래도 바람새 마을은 핑크뮬리가 단연 최고였어요. 

 

바람새마을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어요. 하지만, 핑크뮬리와 억새밭 그리고 의도치 않았지만 핑크뮬리 옆 황금빛 벼밭의 구성이 한 폭의 수채화 같았어요. 나들이하기 좋은 가늘 주말에 가족분들 혹은 사랑하는 분과 평택 바람새마을 방문해서 즐거운 추억 남기시는 걸 제안하면서 오늘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BY  베뤼난놈 베뤼베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