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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Tip

가평 풀빌라(아만다키즈 글램핑)

베뤼난놈 베뤼베뤼 2022. 6. 13.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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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2년 6월,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가평 풀빌라 느낌의 아만다키즈 글램핑에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해요. 지인 추천으로 3월 말 가족들과 아만다 키즈 글램핑을 방문하였어요. 방문 전 방문자 리뷰를 찾아봤는데 평점이 높아서 기대하며 예약을 했어요.

 

하늘이 참 예쁜 날이었어요. 총 15동이 있고 주차도 바로 앞에 할 수 있어서 짐 옮기기 편했어요.

입구로 들어가기 전 정차 후 차에서 내려 체크 인 하고 이동했어요.

 

<입실, 퇴실>

 

입실 15:00

퇴실 11:00

 

입실시간은 오후 3시였는데 저희는 조금 더 일찍 도착했는데 입실 가능했어요.

 

<이용 요금>

비수기, 성수기, 평일, 주말에 따라서 요금이 다르더라고요.

전화로 예약하면 10% 할인받을 수 있어서 저렴하니 참고하세요. 저희가 다녀왔던 날은 평일이고 타 사이트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다녀왔어요. 미온수, 그릴 이용은 현장 결제였어요. 미온수는 기본적으로 필수 이용이고, 연박 시에는 물 온도만 유지하면 2만 원 추가이고 만약 청소 및 새물로 교체 시에는 똑같이 5만 원 결제하시면 된다고 해요. 바비큐 세트도 판매하고 전기그릴 사용 시 2만 원 현장 결제하시면 돼요.

 

미온수: 5만 원 (현장 결제)

그릴: 2만 원 (현장 결제)

 

<추가 인원 결제>

기준 인원은 성인 2명과 아이 1명이에요.

24개월 미만 아기는 무료 입실이 가능하고 아이 1명 추가 시 추가 요금이 있었어요.

글램핑 앞 개별 잔디예요. 개별 단독 마당에는 공이나 배드민턴 등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요즘은 여름이라 에어 바운스가 설치되어 있을 거예요. 저희는 10동에서 지냈어요. 이때만 해도 코로나가 갑자기 급증하는 시기라서 걱정하며 예약했는데, 방역소독을 매일 한다고 하여 안심했어요. 동마다 크기 차이는 조금 있지만, 놀이터, 온수 수영장 및 개별 잔디 등 기본적인 시설은 비슷했어요.

 

일단 들어서면 개별 바베큐장과 웰컴 커피가 반갑게 맞아준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트램펄린과 미끄럼틀이 있어요. 보자마자 즐겁게 놀기 시작하더라고요.

 

개별 수영장이에요. 크기가 크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놀기에는 충분했어요. 물 온도는 32도였어요.

신나게 물놀이했어요.

수영장, 주방을 지나면 침대 방이 나와요. 저희는 봄에 다녀와서 글램핑이라 밤에는 춥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TV 아래 보일러를 트니 너무 따뜻했어요. 요즘은 날이 더우니 에어컨 켜면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겠지요.

복층 구조라 계단을 오르면 2층이 나와요. 아이들을 위해 설계되어서 올라가는 계단이나 난간 모두 안전하게 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쉽게 오르락내리락하지 못하게 안전문도 있었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고장이 나서 조금 불편하긴 했어요. 대형 프로젝터 스크린이 있어서 핸드폰으로 연결하여 아이들 좋아하는 영화, 영상이나 사진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2층은 1층보다 훨씬 글램핑 느낌이 나요, 아이들과 간식 먹으며 2층에서도 같이 시간 보냈어요.

화장실도 깔끔한 편이에요. 아이들을 위한 발판, 아기 변기도 배치되어 있어요. 칫솔은 준비하셔야 해요.

마스크 걸이와 옷걸이도 있어요, 마스크 걸이가 센스 있었던 것 같아요.

 

가족끼리 독립적인 공간에서 멋진 추억 여행 보내고 싶은 분들은 가평 풀빌라 느낌의 아만다 키즈 글램핑 한번 가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키즈 글램핑이지만 키즈 펜션의 풀빌라(?) 같은 느낌도 있고 글램핑 분위기도 있어요.

아이들은 다녀온 뒤 너무 재미있었다고 이야기하네요.

 

저희는 다음 날 스위스 마을을 다녀왔는데, 다음 글에 스위스 마을 다녀온 후기 포스팅할게요 :)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BY 베뤼날롬 베뤼베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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