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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악기 연주 소리가 흘러나오는 이색 도서관!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오산 소리울도서관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해요.
오산 소리울도서관의 악기 전시체험관은 무료 관람이고, 주차도 무료이라서 부담 없이 아이들과 체험하기 좋은 곳이에요. 저희는 주말에 방문하여 많이 붐비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악기 전시체험관에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찍고 도착하면 1층 야외 주차장으로 가게 되는데 출입문이 닫혀 있어요. 소리울도서관은 지하 1층으로만 출입하게 되어 있어요. 내리막길로 조금 더 가다 보면 지하 주차장이 있는데 그곳에 차를 세우고 오른쪽 방향으로 가다 보면 지하 1층 출입문이 보여요. 지하라고 해도 언덕 위에 지어진 건물이라서 밖에서 보면 지상이에요.
소리울도서관 지하주차장
소리울도서관 이용시간 및 휴관일
평일에는 늦은 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이 휴관일이니 방문할 때 참고하세요.
<이용 시간>
평일 09:00~ 22:00
주말 09:00~ 18:00
<휴관일>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소리울도서관 지하 1층 - 악기 전시체험관, 악기 대여관&도서대출반납
소리울도서관 악기 전시체험관은 지하 1층에 있어요. 지하 1층에는 악기 대여관&도서대출 반납하는 곳도 같이 있어요. 악기를 대여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악기 전시 체험관에 입장하니 정말 다양한 악기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무엇보다도 좋은 점은 대부분의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며 체험할 수 있다는 거예요. 피아노를 연주하는 아이들도 있고 드럼을 치는 아이들도 있었고, 아이들이 마음껏 체험할 수 있었어요.
건반악기,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등 종류도 많아요. 여러 악기들을 직접 체험하고 소리를 들어볼 수 있어요.
특히, 체험존이 있는데 게임처럼 체험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이곳을 제일 흥미 보였어요.
소리울도서관 1층 - 종합 어린이(유아)자료실, 수유실, 작은연주홀, 카페
소리울도서관 1층은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이에요. 어린아이들이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책을 골라서 읽을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공간이 있어요. 큰 규모는 아니지만 책이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어린이 도서관도 있지만 반대편에는 일반도서도 있어서 어른들도 이용 가능해요.
2층에는 두드림 홀, 음악 강좌실, 연습실이 있고 3층에는 소리울 아트리움, 음악 동아리실, 보컬실 등이 있더라고요.
저희는 지하 1층 악기 전시체험관을 둘러보고, 1층 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시간을 보냈어요. 책 좋아하는 아이라면 1층에서 시간 많이 보낼 것 같아요.
책도 읽고, 여러 악기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 보내고 왔어요.
특색 있는 도서관,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소리울도서관이었어요.
유아체험으로 좋네요.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서 음악과 악기, 책 좋아한다면 아이와 함께 꼭 방문해 보세요 :)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BY 베뤼날롬 베뤼베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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