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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6월에 다녀왔던 대부도 글램핑 신축 "글램포레스트 대부도 글램핑장"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대부도 글램핑장 글램포레스트는 서울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2023년 6월에 개장한 신축 글램핑장이라 깨끗하고, 더불어서 개별화장실과 호텔식 침대&침구, 바베큐와 불명, 야외수영장, 실내키즈놀이터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
대부도 글램핑 - 글램포레스트 위치
대부도 글램핑 신축 글램포레스트는 아래의 주소에 위치하고 있어요.
- 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로 14(선감동) or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663, 글램포레스트 대부도 글램핑장
대부도 글램핑 - 글램포레스트 이용시간
대부도 글램핑 글램포레스트의 이용시간은 다음과 같아요.
- 입실시간: 오후 3시 이후
- 퇴실시간: 오전 11시
단, 조기 입실 및 지연 퇴실시 추가요금이 발생하니 주의하세요.
대부도 글램핑 - 글램포레스트 구조
우선, 대부도 글램핑 글램프레스트의 전체 구조는 다음과 같아요.
대부도 글램핑 글램포레스트는 총 20개 동이 있어요. 수영장과 야영장을 중심으로 14개의 동(A7~10동, B11~20동)이 위치하고 있으며, 관리동 앞쪽으로 프라이빗한 6개 동(A1~A6동)이 위치하고 있어요. A1~10동은 침대가 하나 있는 원베드룸, B11~20동은 침대가 두 개 있는 투베드룸이니 참고하세요. 주차장은 각 동당 개별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했어요. 글램포레스트 입구에는 관리동이 위치했고, 양쪽으로는 분리수거장이 각 1개씩 있었어요.
대부도 글램핑 - 글램포레스트 관리동(매장 및 키즈놀이터)
대부도 글램핑 글램포레스트의 관리동에는 크지는 않지만 다소 알찬 매장 및 키즈놀이터가 있었어요. 저희가 갔을 6월에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어서 아주 신축, 깔끔했었어요. 물론 지금도 깔끔하겠죠?
글램포레스트에 도착해서 관리동으로 가서 체크인을 하고 예약한 숙소로 이동했어요. 당시 사장님이 부재중이셔서 관리자분께서 예약자 확인 및 안내해 주셨어요.
대부도 글램핑 - 글램포레스트 후기
관리동에서 체크인을 하고, 예약한 숙소로 이동했어요. 관리동에서 이동하기 전에 찍은 사진이에요. A1동과 A9동이 보이네요.
저희는 B12동에서 글램핑을 즐겼습니다. 앞서 말한 대로 침대가 2개인 투베드룸이었어요. 갔을 때는 아주 더운 초여름이었어서 에어컨이 미리 틀어져 있었어요.
신축 글램핑장답게 실내 시설(방, 주방, 화장실)은 아주아주 깨끗했어요. 우선, 주방에는 냉장고, 인덕션, 커피포트,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각종 식기류와 수저, 냄비, 프로이팬, 어린이용 식기세트 등이 있었고, 또한, 1회용 주방수세미, 행주, 음식물 쓰레기통도 별도로 잘 준비되어 있었어요(당시 수영장에 빨리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에 사진을 다 담지 못해서 아쉽네요).
개별 화장실도 아주 깔끔했어요. 화장실에는 기본적으로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비누, 핸드워시 등이 비치되어 있었어요. 아이들과 같이 가실 분들은 아이들용 세면도구는 챙겨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밖에 침대 맞은편에 티비와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었고, 화장실 옆에는 옷걸이와 드라이기 수건이 놓여 있었어요. 작은 쓰레기통도 보이네요.
대부도 글램핑 글램포레스트에는 물놀이하기 적당한 깊이의 야외 수영장이 있어요. 큰 워터슬라이드가 있어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신나게 즐길 수 있었어요. A1~6동은 수영장과 조금 멀리 위치하니 숙소예약하실 때 꼭 참고하세요.
저녁시간에 맞춰서 사장님께 바베큐 그릴 세팅을 요청하면 해당 요청 시간에 맞춰서 바베큐 그릴을 이용할 수 있게 준비해 줍니다. 바베큐 그릴을 이용해서 마시멜로, 소시지, 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대부도 글램핑 글램포레스트에 어느덧 밤이 찾아왔네요(대형 워터슬라이드가 사라짐). 글램포레스트의 야영장에는 크지 않은 잔디광장, 어린이용 농구대 그리고 해먹이 있었어요. 아이들과 농구골대에 농구공을 던지며 놀이도 했고, 해먹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대부도 글램핑 글램포레스트에는 전화 예약 시 오로라 가루포함해서 불멍서비스(2만 원 상당)가 있었어요. 각 동 앞에 불멍을 즐길 수 있는 화로가 개별 비치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불멍을 즐길 수 있었어요. 밤이 깊은 가운데 관리동에 불멍 서비스를 요청했고 직원분이 오셔서 장작에 불을 붙여 주셨어요.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장작 타들어가는 소리에 휴식을 취해보았습니다.
대부도 글램핑장 "글램포레스트 대부도 글램핑장"은 신축이라서 호텔 같은 깔끔한 환경 속에서 캠핑장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었어요. 벌레와의 싸움도 있었지만, 불멍의 시간도 너무 기억에 남고 인상적이었어요. 조용하고 프라이버시 중요시하시는 분들은 A1~A6동 추천드리고, 아이들과 수영장 자유롭게 이용하 실 분들은 A7, A8, B15, B16, B19, B20 동 이용하시면 좋으실 거 같아요. 배포 있으신 나이 지긋하신 여자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많이 주시고, 너무 즐거웠던 글램핑장의 추억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재 방문의사 100%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리뷰는 절대 광고가 아닌 내돈내산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BY 베뤼난놈 베뤼베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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